주말에는 알트를 합니다 : 토요일의 픽 - '피플(people) 숏
1. 주말에는 비트 대신 알트 코인으로
잘 아시겠지만, 비트는 주말에 큰 무빙이 없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거래량이 없어서 그럴텐데 지루한 횡보가 이어집니다. 간혹 위 아래로 한번씩 터는 무빙이 나올 때도 있긴 하지만 그걸 기다리는 건 좀 확률이 낮긴 합니다. 그래서 저는 주말에는 보통 알트 숏을 많이 치는 편입니다. 통계적으로 보면 토요일 아침에 상승을 한 번 주고난 다음 하락을 쭉 이어서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2. 알트 숏이 맞는 사람이 있다
보통 알트는 숏을 치지 말라고 많이들 많이 합니다. 급등 슈팅이 많이 나오기도 하고, 낮은 배율로 하더라도 청산의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점에서 롱을 기대하고 진입을 하지만 생각만큼 또 그게 슈팅이 나와주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쏘고 있는 걸 타면 될 까. 확률은 반반입니다.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그런데 고점에서 물릴 공산이 큽니다. 그렇다면 피날레로 보이는 상방 슈팅이 나온뒤 하락하고 있는 걸 추격숏은 어떨까.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는 보통 그 자리에서 숏으로 진입을 많이 합니다. 상승이 아주 많이 나온 알트를 고르고 좀 지켜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많이 보다보면 이게 마지막 상승 자리인지 상승이 한 번 더 남았는지 보이는데 잘 판단해서 숏으로 진입하면 됩니다. 저도 처음에는 진입이 빠른 탓에 손절치고 나오고 말았는데 나중에 보면 결국 숏이 맞았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3. 경험치를 많이 쌓아서 하자
이건 경험치가 쌓여야 되는 부분이라 소액으로 해보시면서 감을 익히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특히 너무 고배율은 하지 마시고 10배 미만으로 해보시다가 어느 정도 익혀지면 그때 하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숏으로 쭉 내려갈 때는 기세가 꺾여서 내려가는 게 감으로 오는데, 부분마다 반등이 나오는 구간이 있어 그 구간에서 이를 악물고 깡으로 버티는 게 중요합니다. 방향이 한 번 정해지면 그대로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설프게 반등에 털리면 안 됩니다. 물론 모든 코인이 이런 방향성을 갖고 가는 건 아니기 때문에 그때 그때 1분봉의 흐름을 갖고 호가창의 힘의 세기를 느끼면서 봐야 합니다.
